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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한광일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웃으면서 수업을 시작했더니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고 한다. 웃음의 놀라운 효과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웃음의 효과는 촉각이 곤두서는 군대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에 나는 전방 38철책선에 근무하는 약 250여 명의 헌병들과 그 가족들까지 모인 자리에서 웃음치료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정말 가슴 뿌듯한 자리였다. 장병들의 기가 느껴지는 함성 소리도 소리였지만 한창 젊은 나이인 그들의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힘이 넘쳤다.
한동안 군부대 내무반에서 구타사고와 성폭행 사건들이 발생했고 GP에서 는 총기 사고까지 일어났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웃음치료를 실시했던 부대는 불미한 사고들이 현저하게 줄었으며, 특히 다른 부대에 비해 웃음치료를 자주하는 부대는 사고율이 거의 전무하다는 이야기를 군부대 관계자로부터 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여세를 몰아 군부대 정문구호며 식당, 내무반 구호까지 온통 ‘웃자, 웃자’로 되어 있었다.
웃음이란 이렇게 사람을 바꾸고 사람의 생각을 바꾸며 행동을 바꾸는 신비한 것이다. 그야말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그래서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언젠가 어느 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두 가지란? 이라는 메모가 있었다. 그 메모 아래, 답이 눈물과 오줌이라고 적혀 있어서 한참 동안 웃었던 적이 있다. 그보다 더 수긍이 갔던 메모는 바로 그 옆 ‘성공의 지름길 20가지’였는데, 그 첫 번째가 '자주 웃는 일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웃음의 놀라운 효과와 결과를 체험해본 사람일 것이다.
레이먼드 히치코크는 ‘만일 그가 여전히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난하지 않다.’라는 명언을 남겼으며  세익스피어는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가지의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웃기 때문에 부자이고, 웃기 때문에 1천 가지의 병을 막을 수가 있다니, 이렇게 쉬운 진리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
나는 2년 전 대학의 교수직을 훌훌 벗어 던지고, 매주 1회씩 서울역광장, 숭례문광장 등 길거리 무료특강과 매월 2박 3일 1회씩 웃음치료를 하러 다녔다. 그곳에서 말기 유방암 환우, 폐암이 뇌까지 전이된 환우, 20여 년 된 류머티즘 환우, 20여 년간 우울증, 불면증, 실어증으로 고생한 환우 등을 웃음치료로 낫게 한 경험이 있다.
내가 그들에게 웃음을 전파했다고는 하나 사실 진정한 웃음을 주었던 건 내가 아니라 바로 그들이었다. 이들은 지금도 내 홈페이지에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고 글을 올려놓는다. 그들이 나로 인하여 행복했다고 하지만 나야말로 그들이 있어 행복했었다. 웃음은 늘 그렇게 서로에게 기쁨과 기적을 안겨주는 즐거운 전염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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