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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이란 무엇인가?
웃음이란 무엇인가?

한광일

프랑스의 보건전문지 '상떼(Sante:건강)'에서 언젠가 '웃음의 약효'를 주제로 다룬 적이 있다. 그 내용 중에서도 특히 프랑스 의사들이 가장 많이 권하는 '약품' 가운데 하나는 '웃음'이라는 부분이 눈에 띈다. 웃음은 폐와 기도를 확장시켜서 공기의 유입과 배출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상부 호흡기를 청소해 호흡을 정상화시켜준다고 한다. 이러한 프랑스의 연구에 반해 영국에서는 '웃음'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분노부터 연구했다. 즉 화를 내는 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해로운가를 실험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화를 낸 사람이 내쉰 숨(날숨)을 액체질소로 급랭시켜본 결과 노란색의 독소액체가 나왔고 이런 날숨 1시간 분량의 독소는 80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결과가 아닐 수 없 없다. 웃음이 정상 상태의 몸에서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나 분노, 초조, 불안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탁월한 '청량제'구실을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아이들은 생후 2~3개월 후부터 웃음의 횟수가 많아져 하루에 400번 이상 웃는다고 한다. 6세의 아이도 하루에 300번 정도는 웃지만 성인이 되면 점점 웃음이 사라져 하루에 100번에서 평균 14번 정도까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심지어는 하루에 단 한 번도 웃지 않고 지내는 사람도 꽤 많다.
웃음을 통해 마음이 유쾌, 상쾌, 통쾌해진다면 세상에서 이보다 더 훌륭한 보약은 없을 것이다.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우리 얼굴 안에 잠재하고 있는 웃음이다.
물론 이런 웃음이 인간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미국 불링그린주립대 심리학과 잭 팬셉 교수는 특별히 고안한 기구를 통해 쥐가 웃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어둠 속에서 쥐를 간질이자 ‘킥킥킥’하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실험결과, 쥐도 사람처럼 나이가 적을수록 많이 웃는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 과정에서 간지럽힘과 그에 대한 반응을 단순한 반사작용으로 볼 것인지, 적극적인 웃음의 의미로 해석할 것인지를 규정짓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웃음은 단순한 근육움직임이 아니라 사회적인 언어와 유머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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