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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의 본질
웃음의 본질

한광일

우리 속담 중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무리 화가 나고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웃음을 단초 삼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는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이다. 사람의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웃음은 마음의 대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화의 물꼬를 웃음으로 터놓는다면 그 다음의 물길은 그야말로 물 흐르듯 유연하게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어린 아기의 순수하고 깨끗한 웃음을 한번 쳐다보라.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천사의 웃음이다. 웃음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첫 번째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 받는 증거와도 같은 것이다. 물론 아기가 자라면서 그 순수한 웃음에 여러 가지 세파가 끼어들 것이다. 그리고 세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점점 순수함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바로 인생의 다름 아닌 과정이라고 못 박는다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적어도 아기가 웃을 때 만큼은 엄마도 아기도 행복감에 젖는다. 왜냐하면 아기의 웃음은 편안함과 건강함 그리고 만족의 표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웃음은 인간이 가지는 첫 번째 사회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웃음 자체가 부드러운 대화요, 호감의 표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일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천사이거나 신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을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우리는 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절대 울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웃을 수 없는 사람은 울지도 못한다. 웃음과 울음은 항상 그렇게 함께 하는 것이다.
요즈음엔 눈물이 말라버린 사람들이 참 많다. 눈물이 없으므로 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들의 눈엔 깊이가 없고 감정이 없다. 웃을 수 없는 것이 불구인 것처럼 울 수 없는 것 또한 불구이다. 웃을 수 있는 사람만이 울 수 있다. 우리가 울 수 있고 웃을 수도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웃음은 행복의 첫 단추이므로 행복해지려거든 웃으면 된다. 웃음이 있는 곳엔 언제나 즐거움이 있고 생활의 활력이 맴돈다. 복잡하고 힘든 이 세상에서 웃으며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웃는 집에 만복이 들어온다(笑門萬福來·소문만복래).’고 했으니 웃고 사는 것은 복을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일부러 시간을 정해놓고서라도 웃어야 한다. 얼굴도 웃고 마음도 웃어야 한다. 표정만 그럴듯한 웃음은 진짜 웃음이 아니다. 그것은 단순한 근육운동에 불과하다. 이왕 웃으려거든 마음속에 접혀 있던 주름까지 펴지게 크게, 활짝, 자지러지게, 소리 내서 웃자.  
자, 웃어라! 웃음은 인간이 보유한 최고의 본성이다. 우리는 우리의 본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미국에서 10년간 100세 이상 노인들의 장수비결을 연구한 결과, 3가지로 판명되었는데 그것은 긍정적인 사고, 신앙심, 봉사정신이었다고 한다. 이는 낙천적인 성격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결국 긍정적인 사고가 웃음을 불러온다는 결론이다.
알래스카에서 냉장고, 감기약, 수영복을 팔고…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양말과 신발을 팔고… 신혼부부에게 납골묘를, 노인에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팔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그 생각에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미하자. 그것이 바로 긍정적인 사고이며 웃음의 원천적인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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